차별, 혐오 표현 교육

언어개선도 보시오:

질문: 차별(소수자 차별-인종차별 등)과 관련한 수업을 해보신 분 계실까요? 이번에 창특시간을 이용해서 고1 남학생들에게 진행해 보려합니다. 국어교육위키는 검색해 봤는데 올려진 건 영화. 정도 더라구요. 아이들이 차별인지 개념을 아예 모를 경우의 수업입니다.

참고

https://tv.kakao.com/v/414807888 강화길의 <음복>이랑 묶어서 차별과 언어생활이란 주제로 수업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너는 아무것도 모를 거야.” 강화길, 음복 - http://naver.me/FdFvQYCh

선량한 차별주의자

  • 한두차시가 아니라 꾸준히 뭔가.. 하실 거 같으면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 같이 읽고 토론하거나 요약하기 추천드려요. 대학교 수업을 책으로 엮어낸건데 전 유의미하게 읽었습니다.
  • 저도 선량한 차별주의자 함께 읽기 하고 토론했는데 좋았어요.
  • 저도 이 책 참 좋았어요! 고등학생들도 많이 읽혔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 이번 국어과 1정연수에서 읽었는데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고 깊은 깨달음과 반성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저도 이 책 강력추천입니다. 교내 전학공 같이하는 선생님들과 읽고 토론했었는데, 다소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래서 여러 의견이 나와 좋았네요.
  • 저도 추천합니다 중학교3학년 아이들도 읽고 주장하는 글쓰기 연계해서 활동 했었는데 아이들도 많이 생각하게 되고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아하더라구요
  • “저는 수치스럽지 않았어요, '성적 빡치심'을 느꼈어요” - https://news.v.daum.net/v/20200815071602195 혐오표현 관련해서, 함께 생각해봤으면 하는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 1학기 때 언어와 매체 시간에 선량한 차별주의자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행평가를 했습니다. 원북원부산 지정도서라 윤독도서 각 반 5권씩 구입했고, 전체 학생이 읽는 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온라인 수업 때 미리 공지하여 구입하거나 빌려 읽은 학생들이 많았구요.
  • 활동지: hwp 파일 다운

말이 칼이 될 때

  • 저는 “말이 칼이 될 때”에서 혐오 표현과 대항표현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발췌해 읽히고, 코로나19 초기에 중국인이나 성소수자에게 가해지던 혐오 표현에 대항글을 쓰는 활동을 했습니다. 대항글을 쓸 때 운영전의 자란이 안평대군에게 쓴 초사의 장점을 활용하기(공감적 대화 원리와 통합니다) 등을 조건으로 달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