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논증문, 설득문, 격문, 칼럼, 일기, 편지, 자서전, 전기문, 기행문, 건의문, 보고서, 판결문, 연설문, 강연문, 항의문, 선언문, …

  • 설명: 설명문, 보고문, 기사문, 전기문, 안내문
  • 설득: 논설문, 비평문, 선언문, 연설문
  • 상호작용: 축하문, 항의문, 편지, 식사문
  • 자기성찰: 일기, 감상문, 수필, 단상, 회고문
  • 학습: 보고서, 요약문, 개요, 논술문

장르종과 장르류의 분류가 필요

칼럼 교육

칼럼이란?

  • 신문, 잡지 따위의 특별 기고. 또는 그 기고란. 주로 시사, 사회, 풍속 따위에 관하여 짧게 평을 한다.

왜? 칼럼인가

  • 첫째로 요약 능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 가장 먼저 핵심어를 찾고 각 문단의 중심문장에 표시하게 한다. 그리고 각 문단을 자기 언어로 풀어서 한 문장으로 요약하게 하는 연습을 통해 문장의 중요도 판별 능력과 긴 글을 요약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작성하는 글이다보니 해당 분야의 전문어가 나오기도 하고 애초 성인들을 예상 독자로 한 글이라서 어려운 단어들이 많다. 이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어 능력의 향상을 이끌 수 있다.
  • 두 번째는 시사에 민감해진다. 휴대전화를 손에 달고 살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정보에만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 과제를 하려면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서 각 언론사가 제공한 포털에 제공한 하루에 100개가 넘는 칼럼의 제목을 훑어야한다. 일주일에 하나의 칼럼을 제출하게 한다면 산술적으로는 적게 잡아도 500여개가 넘는(휴일에 올라오는 칼럼의 숫자는 유동적이다.) 칼럼의 제목은 훑어야한다. 칼럼의 제목만 읽어도 이슈를 접하는 효과가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뉴스와 사회 이슈에 관심이 생겼다.
  • 세 번째는 진로 관련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 칼럼은 주로 각 언론사의 논설위원이 쓰는 사설과 달리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이 작성한다. 이 과제를 설명할 때 학생들에게 미리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진로와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백종원 요리 연구가나 최현석 쉐프,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 같은 사람들이 쓴 글을 꾸준히 모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거라며 동기를 부여했다. 뒤에 다시 이야기하겠지만 생기부 세특 작성에도 이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칼럼 포트폴리오

  1. 자신이 선택한 칼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칼럼 5개를 뽑고 가급적 세부적으로 범주화하여 분류해보세요.(1,2학기 합쳐서)
    1. 큰 범주 -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국제, 교육 등등
    2. 작은 범주 – 문화: 음악, 미술, 연예, 방송, 여론 등등
  2. 1의 결과를 보고 가장 많이 선정된 범주와 그 범주에 대해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쓰세요.
  3. 본인이 썼던 칼럼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글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봅시다.(3~4줄)
  4. 3에 선정한 칼럼에 애착이 가는 이유를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자세히 쓰세요.
  5. 칼럼 노트를 작성하면서 배운 점과 칼럼 수행평가를 하면서 느낀 점을 쓰세요.

관련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