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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수업

일반론

장르 특성

  • 시: 운율, 참신한 표현, 연과 행 갈이 중심.
  • 소설: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주제 의식은 다음 문제)
  • 수필: '깨달음'이 중요함. 일상을 묘사하고 그것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진리'를 짧게 덧붙이기.

주의 사항

  • 소설: 화자(서술자)와 시점 고정. 기성 작가의 경우 일부러 화자와 시점을 바꾸기도 하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몰라서 틀린다.
  • 수필: 경험 묘사를 2/3 정도 하고 깨달음 설명을 1/3 정도하는데, '깨달음'을 설명할 때는 '나는 이렇게 느꼈다.'라고 쓰면 일기가 되므로, '인생은 이러한 것이다.'와 같이 객관적으로 쓰게 함. 이때, 간접 경험을 같이 인용하면 좋다. 이규보의 '슬견설'이나 운오영의 '방망이 깎던 노인' 정도가 예시 작품으로 적절하다.
  • 수필&소설: “대사체”를 활용하면 작품이 확 살아난다.
  • 시: 학생들에게 시처럼 쓰라고 하면 정말 시답잖은 시를 쓴다. 우선은 경험을 중심으로 운율만 살리고, 비유나 대구 등의 표현법을 마지막에 양념처럼 첨가하는 것이 좋다.

퇴고의 중요성

  •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사는 학생이 제출한 작품을 꼼꼼히 읽고 고칠 부분을 알려준 다음 고쳐오게 해서, 그 고쳐오는 정도를 과정 평가에 반영하면 좋다. 그러기 위해선 교사가 작품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시 창작

  • 릴레이시 쓰기
  • 시경험쓰기
  • 1시간 정도 교내를 돌면서 평소에 그냥 지나쳤지만 새롭게 의미를 발견한 장면들을 스케치해 오고 그 의미를 써온다. 나머지 1시간 동안 그 내용을 토대로 시화를 만든다.(평소에는 지나쳤지만 오늘따라 눈에 띈 학교의 풍경들 편하게 그리기)
  • 예) 거미가 떠나간 거미줄을 그림으로 그리고 시로 씀.

영화 보고 시로 바꾸기

  • 예전에 동아리 활동으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보고 시쓰기 했었어요. 90분 정도라서 2시간에 딱 보고 끝나기 좋아요. 영화를 본 학생이 없어서 다 같이 집중해서 보기 좋았고요, 소년들이 주인공이라서 아이들이 주인공의 입장으로 써보기도 좋았습니다~ 유대인 학살을 다룬 영화라서 시의 분위기가 대체로 어두웠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고요~
  • 저는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윤가은감독 '우리들'으로 비평문 쓰기 많이 했는데 생각해보면 중학생 대상으로 재구성하기 해봐도 적당할 만할 영화같아요!
  • 제가 늘 추천하는 영화는 프리덤라이터즈 다이어리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한 감동적인 영화이기도 하고, 문학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어서요. 중3과 고등학생들은 잘 보던데… 중1은 잘 집중을 못하더군요~https://blog.naver.com/gtmuk/221330544271
  • <4등> 추천합니다. 국가인권위에 신청하면 보내줍니다. 활동지도 가면 있구요.

소설 창작

  • 사진으로 상상하여 소설 쓰기
  • 노래 가사 바탕으로 소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