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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꽂히다 [2019/06/18 13:51] 211.182.119.125 만듦 |
음운론:꽂히다 [2019/06/18 20:16] (현재) 58.235.2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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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9: | 줄 9: | ||
| [설명2]격음화 | [설명2]격음화 | ||
| - | 지난 2016년에 치러진 수능에서 2.의 설명만을 지지하는 문항이 출제되어 논란이 컸지요.\\ | + | 지난 2016년에 치러진 수능에서 [2]의 설명만을 지지하는 문항이 출제되어 논란이 컸지요.\\ |
| 그리고 그 논란의 중심에는"국립국어원([[http://korean.go.kr|http://korean.go.kr]])"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 논란의 중심에는"국립국어원([[http://korean.go.kr|http://korean.go.kr]])"이 있었습니다. | ||
| 줄 34: | 줄 34: | ||
| 3. 구개음화가 되는 경우 | 3. 구개음화가 되는 경우 | ||
| <보기> | <보기> | ||
| - | 해돋이[해도지] haedoji 같이[가치] gachi 맞히다[마치다] machida | + | 해돋이[해도지] haedoji |
| + | 같이[가치] gachi | ||
| + | 맞히다[마치다] machida | ||
| 맞히다[마치다]는 위의 [설명1]처럼 맏히다>마티다>마치다> 의 과정을 겪었다고 해석해 왔던 것이지요.\\ | 맞히다[마치다]는 위의 [설명1]처럼 맏히다>마티다>마치다> 의 과정을 겪었다고 해석해 왔던 것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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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국립국어원에서 [설명1]을 지지하는 실물 근거는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인데, 국립국어원이 사과문을 올리고, 과거 답변을 수정하는 등 이렇게까지 저자세로 나올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국립국어원에서 [설명1]을 지지하는 실물 근거는 여전히 남아 있는 셈인데, 국립국어원이 사과문을 올리고, 과거 답변을 수정하는 등 이렇게까지 저자세로 나올 이유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
| - | 참고로, 국립국어원에서 최초에 그러니까 1980년대에의 어문 규범에서는 '맞히다'를 [설명1]구개음화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01년에 '로마자 표기법'을 개정하면서 즉, Pusan 이 Busan 이 될 때, '맞히다'를 [설명1]구개음화의 예로 삽입하였습니다. 그만큼 [설명1]과 [설명2]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 + | 참고로, 국립국어원에서 최초에 그러니까 1980년대에의 어문 규범에서는 '맞히다'를 [설명1]구개음화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에 '로마자 표기법'을 개정하면서 즉, Pusan 이 Busan 이 될 때, '맞히다'를 [설명1]구개음화의 예로 삽입하였습니다. 그만큼 [설명1]과 [설명2]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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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84년 로마자 표기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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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음운론:로마자_아주옛날1.png?nolink&200|}}{{:음운론:로마자_아주옛날339쪽.png?nolink&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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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0년 로마자 표기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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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음운론:로마자_최근직전.png?nolink&300|}}{{:음운론:로마자_최근직전400쪽.png?nolink&400|}} | ||
| ===== 설명 ===== | ===== 설명 ===== | ||
| - | 그러나 공시적으로만 보자면 [설명1]이 더 합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 | 그러나 공시적으로만 보자면 [설명2]이 더 합리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 음운 현상에 대한 여러 설명이 가능하지만 '꽂히다' 하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이론으로 더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경제성'이 있는 설명이 살아남기 마련이지요. | 음운 현상에 대한 여러 설명이 가능하지만 '꽂히다' 하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이론으로 더 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경제성'이 있는 설명이 살아남기 마련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