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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폭력 관련 영상

혐오 표현 안 쓰기 프로젝트

  • 관악중 구본희 선생님 제공

악플, 혐오표현, 언어폭력 관련 책

  • 소설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 소설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있는데 중학생이 읽기에는 수위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 폭력 이외의 폭력에 대해 이야기할 만한 내용이 있어요. 관계적 폭력과 언어폭력 성폭력등이 드러나는데 모든 원인이 불소통과 관계적 폭력으로 인해 야기된다는 것에서 활용할만한 내용입니다.
  • 소설 '도가니' : 장애인 혐오
  • 소설 '선릉 산책' : 장애인 혐오 관련된 새로운 시각

어원 찾기 수업

  • 대구 이수미 선생님 제공: 욕이나 일베용어 쓰는 애들 때문에 어원과 뜻을 찾아서 발표하게 했었어요. 일부지만 조금 줄어드는 듯 했습니다.
  • Q. 반발은 없었는지? A. 시작부터 욕이나 상스러운 말 지도할 거라고 얘기를 해두었었고, 단원이 맞으면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기도 해서 반발은 없었어요. 언어의 특성에서 역사성 사회성 관련해서 욕의 어원과 쓰임 수업했었고 지금은 보고서쓰기가 있어서 혐오표현에 대한 보고서 쓰고 있거든요.
  • Q. 그럼 일베용어많이쓰는애들한테 발표유도는어떻게하셨나요? A. 전체 수업할 때는 너희 모둠에서 욕이나 일베용어 제일 많이 쓰는 애가 발표하자고 하면 모둠 애들이 시키는 거라 큰 거부감이 없었고 발표 안 해도 소감 쓰게 하면서 교화됐어용ㅎㅎ 일베 용어 쓰는 애들한테 어원 발표 시킬 땐 너희가 쓰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알고 써야 하지 않겠냐고 찾아서 쌤이랑 다른 애들한테도 가르쳐달라고 그랬어요. 열내기보다는 니가 쓰는 그 말 무슨 말인지 아냐고 한번 찾아보고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거부가 심했던 애는 저는 없었어요. 그리고 저도 찾아가서 발표 끝나면 이게 사실 이런이런 식으로 쓰는거다, 니가 이런 입장이면 무슨 기분 들 것 같냐고 얘기하죠. 전 대구에 있어서 '~노'라고 하는 것도 사실 옛말의 흔적이고 우리가 아직도 쓰는 말인데 희화화되는 게 기분 나쁘지 않냐고 애들이랑 다같이 얘기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