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예측하며 읽기

동기 유발

예측하며 읽기 단원과 요약하며 읽기 단원을 함께 가르쳐 보고자 합니다. 중학교 1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흥미를 끌만한 글이 있을까요? 이전에 교과서 내용으로 했다가 학생들이 크게 흥미를 갖지 못했던 게 떠올라, 혹시 자료가 있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사례1

이어서 요약하며 읽기를 같은 책을 가지고 마인드맵으로 시킬 거구요.

사례2

사례3

사례4

사례5

사례6

사례7

예측하며 읽기를 비문학에서 수업할 때, 두 가지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비문학글의 일반적인 개요를 통해 글의 구조를 예측하며 읽는 방법입니다. 둘째, 설명문 또는 논증문의 진술방식(예시, 분류, 분석, 서사, 비교, 인과 등)을 파악하여 글의 내용을 예측하며 읽습니다. 물론 그밖에도 예측할 때에는 '표지'를 참고한다거나 '소제목', '매체자료' 등을 참고하거나 SQ3R 식으로 미리 훑어 읽는 등 다양한 방법이 많습니다. 첫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비문예문은 “서론” 부분에 글의 '전개 방식'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이런 이런 내용으로 글을 써 나가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 부분을 학생들이 발견하고 읽어낼 수 있으면 글 읽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http://jangi.net/RG/rg4_board/view.php?&bbs_code=free&ss[st]=1&ss[sc]=1&kw=%EC%98%88%EC%B8%A1&page=1&bd_num=833

예를 들어 교과서에 실린 <읽기란 무엇인가(박영목)>에는 '읽기의 특성, 읽기의 과정과 방법, 읽기 과정의 점검과 조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읽기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면 앞으로 1. 읽기의 특성, 2. 읽기의 과정과 방법, 3. 읽기 과정의 점검과 조절이라는 내용이 나오겠다고 예측할 수 있죠.

예전 교과서에 실린 <먹어서 죽는다(법정)>에는 '환경 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제레미 리프킨은 <쇠고기를 넘어서>라는 책에서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든, 지구 생태계의 보존을 위해서든, 굶주리는 사람을 위해서든,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해서든 산업 사회에서 고기 중심의 식생활 습관은 하루빨리 극복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면 앞으로 1. 개인의 건강 문제, 2. 지구 생태계 문제, 3. 식량 부족 문제 4. 동물 학대 문제가 나올 것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