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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_수업 [2020/06/2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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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_수업 [2020/09/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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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수업을 뛰어 넘어 보자 ======
+===== 시 처방전 =====
+  * “나의 말이 이루는 별” - 김현 시인의 마지막 ‘시詩 처방전’ - http://naver.me/5BrYHRJz
+  *  <시 처방전 쓰기> 활동도 좋습니다.친구의 고민을 듣고, 처방이 될만한 시를 골라 필사해서 주면서 고른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지요.
+  * https://m.blog.naver.com/younibang/221654397134
+===== 시 낭송 =====
+  * 저는 고등학교 문학에서 프로젝트 수업 중 시낭송도 했어요 시낭송 녹음파일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기~ 그랬더니 애들이 배경음악부터 낭송의 어조까지 신경쓰고 시를 주고받으며 감상을 나누기도 하고 낭송에서 부족한점을 서로 얘기해 주기도 하면서 활동했어요
+  * 암송은, 저는 특성화고에서 오히려 짧은 시 중심으로 구술로 시키고 반복의 기회를 여러번 주었더니 즐겁게 잘 했습니다. 암송 후엔 간단한 제 질문에도 답하고요.(난이도 낮은 질문) 암송을 구술로 확인하는 건 코로나시국에 어렵겠지요
+  * 수업시간에
+도서관의 시집을 들고 들어가서
+외우고 싶은 시를 선택하게 합니다.
+. 9~12줄 이상일 것
+. 전달하는 의미가 있을 것
+(짧은 것만 외우려는 걸 방지 차원)
+. 고른 이유가 있을 것
+저는 한 학기에 5편을 외우는데,
+편은 교사 지정시
+(국어교사 지정, 담임교사 추천)
+편은 교과서 시 중에서 선택
+편은 시집에서 자유롭게 고릅니다.
+(지정시)
+서시
+꽃
+흔들리며 피는 꽃
+동해바다
+올해 1학년 지정시로 외웠습니다.
+===== 시 필사하기 =====
+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http://naver.me/x84K9foE
+  * 저는 다음학기부터 이 시집을 수업시간에 같이 필사하는 걸 시도할까합니다^^ 5분글쓰기 형태로 음악틀고 수업전에요^^그러려면 본인시집 또는 인쇄물이 별도제작되면 좋겠고요
+[[시 전시회]]도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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