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업 시작시 분위기 형성

고민

답변1

책을 한권씩 골라서 대출하도록 해서 읽었어요.

자기책이 준비되기 전까지 모둠 독서 책이 준비되기 전까지

답변2

답변3

2달 뒤에 독서대화 활동을 했구요! 5분 독서든, 10분 독서든 한번 시작하면 쭉~ 1년을 해야 합니다! 당연하게 여길 수 있도록 그래서 국어시간에 수업종치면, 자리 앉아서 바로 5분 독서를 하도록~^^

답변4

1. 학년 첫 시간에 독서의 의의를 강조해주십시오.

2. 처음에는 자기가 읽을 책 가지고 오라 하고 도서실에서도 빌리라 하세요.

3. 책을 안 가지고 온 학생들은 선생님 책을 빌려주셔야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선생님 책을 그냥 읽는 경우도 있지만 왠지 선생님 책은 재미없을 것 같아서인지 굳이 자기 책을 가지고 옵니다.)

4. 매일 책을 가지고 왔는지 검사해주세요. 수행평가에도 반영한다고 하시고. 자기가 책을 가지고 왔는데 검사 안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드나 봅니다.

5. 일단 읽기로 하셨으면 최소한 1학기 끝까지 하셔야 합니다. 중간에 그만 두면 애들이 좀 실망해요.

답변5

저는 오늘 할 수업의 단원과 성취기준(학습목표)를 제시한 다음 오늘 배울 단원은? 오늘의 주인공은? 어제 우리가 배운 내용은? 등으로 퀴즈를 합니다. 중2 남학생들에게는 이 방법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퀴즈에 집착하면서 수업에 금방 집중을 하거든요. 아무리 딴짓을 하고 있었어도… 그래서 어제 배운 내용과 오늘 배운 내용이 금방 연결이 되곤 했습니다. 수업을 시작할 때 제가 오늘의 수업에 대한 고무자석보드나 핸드폰 미러링을 이용해 화면을 제시하거나 하기 전까지는 아이들이 자거나 떠들어도 모른 척합니다. 제가 준비를 다 하고 퀴즈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수업에 집중합니다. 중2 남학생들, 별것 아닌 것도 퀴즈로 내면 정말 집중 잘합니다. 게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요^^

답변6

그날 수업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을 그 시간에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수업시작 5분까지가 집중력이 가장 잘 살아있을 하니까, 그 시간에 곧바로 수업의 중심으로 직진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도입하고 이런저런 잔잔한 활동하다가 이제 드디어 오늘 이런 활동을 해볼게요 짠! 하는데 애들에게 잘 안 먹힌다면, 수업의 도입과 전개를 빼고 곧바로 수업의 절정에서 시작하는 저의 제안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을 노리는 겁니다. 활동을 시작하긴 했는데 뭔가 그 앞에 했어야 할 내용을 안 해서 머뭇거려질 때, “그렇다면 이걸 한 번 볼래?” 이렇게 원래 준비했던 도입과 전개 내용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1단계 2단계를 잘 들으면 3단계의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 잘 들어 봐” 라는 것은 교사 중심의 관점이지요.

“이 활동(3단계)을 하려니 1단계 2단계 내용이 필요하네요. 얼른 알려주세요.” 라고, 수업의 필요를 아이들에게서 이끌어 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학교의 업무경감은 “교사들이 쉬는 시간 마치기 전에 교무실을 떠나서 수업 종치기 직전에 입실하고 종소리와 함께 수업을 시작할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혹시 수업 대회나 교내의 공개수업을 보셨나요? 거기서는 늘 그렇게 합니다. 수업종과 함께 첫마디를 시작하는 수업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