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학기 때부터 출근하는 새내기 교사입니다. 국어 카페를 만들어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혹시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선생님들은 네이버나 다음을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사용하시는지요?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국어 카페 때문에 메일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거 같아 걱정이 되는데요..
보통 어떤 방식을 선택하시나요?
저는 밴드 썼어요~
카페 1학기 때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활성화 되진 않았어요 데이터 없다 계정이 없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제한당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생각보다는 그저그랬어요 저희는 남학생만 있어서 더 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네이버 카페가 그래도 보편적이에요^^ 이메일 제출 숙제도 있고 해서. 네이버는 다 있어요. 임광찬 선생님 검색하시면.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로 카페를 잘 활용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의 내공이 있으시겠지만. 처음시도를 그럴게 해보시면 장기적으로는 성공하실듯해요.
https://programed.blog.me 이 블로그 위쪽에 '메모' 메뉴에 보시면 학생들 과제를 제출받는 사례를 알게 되실 텐데, 네이버나 다음에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교사카페가 꽤많습니다. 댓글로 과제를 상호평가하기도 하고.. 원본에 교사가 피드백해서 수정본을 받기도 하고..
과제용이 아니라 '소통'용이라면 요즘 시대에 카페는 맞지 않지요. 단톡방, 밴드나 클래스팅 같은 게 좋고, 과제랑 소통의 하이브리드를 원하시면 jandi 앱을 한번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