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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사례1
- 김지현 선생님
- 저희 작년에 했던 비경쟁토론 진행 순서입니다. 간식 잔뜩 얹어서 70명정도 아이들이모여서 모둠 만들어서 했었는데 꽤 재밌게 했어요 아이들이 또 하고 싶다고 했었숩니다ㅎㅎ 단 시간은 조금 넉넉히 주는 등 보완할 점이 필요하긴 했어요! 올해는 저거 수정해서 헥사와 결합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비경쟁토론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입니다. 시작 전에 썰을 잘 풀어주셔야 해요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비판없이 수용하는 분위기!! 적극적 호응!!을 유도시킵니다. 아~ 그렇구나! 오! 너는 그렇게 생각했구나. 훌륭하다 그런데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봤어~ ]이것을 실제로 따라하라고 연습시켰습니다.ㅋㅋ 그러니 실제로도 저런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리고 간식이 풍부하면 좋습니다ㅎㅎ 사탕 초콜릿 요런거 테이블에 잔뜩 올려놓고, 말을 하면 당이 떨어지니 너희가 계속 수다 떨 수 있도록 예산을 탈탈 털어서 준비했다고 이야기하며 틈틈이 먹으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라고 독려합니다ㅋㅋ
- 팀짜기 학년별로 무작위로 팀을 짰습니다. 아이들이 아는 사람이랑 붙여달라고 했는데 그냥 학년만 고려했어요 그런데 학년 섞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관심있는 학생들이 오는 것이라 모두 활발하게 참여했어요. 나중에 월드카페 때 1학년 아이들이 2학년 아이들의 생각에 감탄하며 역시 2학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ㅋㅋ
- 솔라리움 카드 (5000원 정도) 바로 심화된 토론을 하면 부담스러우니 처음에 그림카드 이용해서 책에 대한 감상을 짧게 이야기하도록 했어요. 간단하게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 핵심은 질문입니다. 사실 저희는 행사 시간을 2시간 정도만 잡아서 집에서 미리 질문을 만들어오도록 했습니다. 참가신청서를 내면서 '정직한 독자' 종이에 질문을 만들어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질문을 잘 만들어 오는 것이 중요해요 요기에 대한 가이드가 사실 조금 더 필요한 듯 했습니다. 다음에 하게 된다면 자유롭게 질문을 만들게 하고 (+자기 진로와 관련한 질문도 생각해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쌤이 만든 질문 2개 정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오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경우도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여기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실 수 있으시니ㅎㅎ
- 활동할 때 '순서지'와 '질문하는 독자' 종이를 줬는데 활동지에 집착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행사 끝나고 2주 후 안으로 내면 생기부에 소감과 알게된 점 중심으로 적어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기 진로가 있다면 관련지어 생각해보라고 하면 좋아요!
- 활동을 위해 도구를 샀습니다 ㅎㅎ 빅타이머, 자석칠판, 6색 화이트보드매직, 포스트잇 등등 유용합니다!ㅎㅎ
수업 사례2
- 부산서여고 유미숙 선생님 제공
- 학교 단위 100인 비경쟁토론(월드카페식)
참고 자료
- 소크라틱 토론(비경쟁 토론법)
- 이야기가 꽃 피는 교실토론(토의토론 방법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