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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독서캠프

  • 창덕여고 김정희 샘 제공
  • 방학식 전날 오후3시~밤9시
  • 영화 감상 및 소감 나누기 - 저녁 식사 - 페미니즘 도서 탐방 - 여는 마당 및 자기 소개(모둠별) - 월드카페식 토론(1시간) - 독서 신문 만들기 및 발표(1시간)
  • 공통도서: <소녀, 설치고 말하고 행동하라>

페미니즘 도서 탐방

  • 도서관에 마련된 페미니즘 도서 둘러보기, 자신이 준비한 책을 전시해도 됨
  • 자신이 읽은 책이 있으면 추천하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표지에 붙이기
  •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은 포스트잇에 학번 이름 적어서 붙여 두기
  • 캠프 끝나고 책 빌려 가기

월드카페 토론

  • 테이블에 전지와 필기도구 포스트잇 준비
  • 조원끼리 10분간 토론
  • 주인(2명)만 남고 손님은 관심있는 다른 주제의 모둠으로 이동하여 15분간 이야기하며 돌기(3군데)
  • 주인의 역할: 참가자들간 대화 촉진, 대화시간 조정, 대화 내용 정리
  • 손님의 역할: 토론 주제에 대한 새로운 의견 제시(구체화, 풍부화, 반증)
  • 끝나면 주인이 내용 정리하여 발표(3분)
  • 좋은 의견을 낸 손님에게 스티커 배부, 마음에 드는 주인에게 스티커 주기

독서신문 만들기

  • 2인1조로 4절지 2장에 자유롭게 구성
  • 사진, 그림, 기사, 광고 등 사전 준비 가능
  • 영화 감상, 월드카페 토론 내용 반영
  • 제목, 인터뷰, 만평, 퍼즐, 사설, 책 소개, 영화 소개 등등 자유롭게

윤동주 독서캠프

  • 학기말에 과학샘과 아이들이랑 융합으로 윤동주 시 읽고, 시평 쓰고, 여름 별자리와 토성, 금성, 달을 관측했어요.

하단중학교 가족과 함께 하는 밤샘 독서캠프

  • 하단중학교 김중수, 임윤정, 남윤경 샘 제공
  • 17:30~19:30 - 저자 초청 특강(2014년: 나는 브라질질로 간다-한정기, 2015년: 뺑덕-배유안), 사인회
  • 19:30~20:00 - 간식 시간
  • 20:00~21:00 - 공통 도서 골든벨(모둠별)
  • 21:00~22:00 - 책 편지 쓰기(학부모3, 학생3 발표)
  • 22:00~22:30 - 간식 시간
  • 22:30~03:30 - 밤샘 독서
  • 03:30~05:30 - 영화 감상 및 휴식
  • 05:30~06:00 - 소감문 작성, 정리, 귀가

을지중학교

  • * 김유정 독서캠프
  • * 골든벨, 월드카페, 독서신문 만들기
  • * 1일차는 학교에서 2일차는 김유정 문학관 견학.

<밤샘독서토론캠프>

작년에 했었는데~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집이 아닌 곳에서 친구와 함께 하니까

밤샘이 부담스러우면 10시까지만 하는 것도 방법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해뜨는걸 함께 보는 게 좋았구요 해뜨는거 보면서 돌아보는 운동장도 낯설고 좋았어요.

캠프에서는 책도 읽고 좋은시 골라 시낭송도 하고 영화보고 질문쓰고 토론도 하고 단편소설 읽고 디베이트 토론도 하고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도 했어요. (책사이에 보물을 적은 종이 숨기고) 보물을 숨긴 책에 대한 4단계 힌트를 차례대로 공개하면서 보물을 찾아가는거죠.

도서부, 독서토론동아리, 밤샘독서토론캠프를 올 정도의 아이들은 생각대로 얌전하고 착하더라구요. 2번 했는데 별문제 없이 잘 끝났어요.

캠프 참여한 학생의 부모님께 행사 시작과 중간, 끝날 때 문자로 연락을 했어요. 중1로 처음이라서 걱정을 하시기에~ 안심시켜 드리려고^^

박지현 선생님 제공

저는 밤샘 독서 캠프를 하는 학교에 발령을 받아 저는 안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강력히 원해서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여름방학 하자마자 캠프를 했고 도서관 이용실적이 좋았던 학생 위주로 40명 뽑아서 했는데, 아이들이 착해서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도서반 아이들이 학교 교실 곳곳에 퀴즈를 숨겨 놓고 정답을 찾으면 학교 도서관 비밀 책을 찾는 러닝맨 놀이를 하였습니다. 최다 대출책 중 제목이 7자이 책들 제목만 모아 '이구동성' 게임을 하기도 했구요. 여름밤이라 공포 영화도 함께 보았습니다. 저녁 먹고 7시쯤 모여 책 읽고 게임하고 영화보고 캠핑 매트 갖고 와서 도서관 바닥에서 좀 쉬다가 새벽해 뜨는 것 보고 집으로 해산했습니다. 교장, 교감 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도와 주셨고, 각 문에서 선생님들이 지키고 안전지도 해 주셨습니다.